건강디딤돌365는 최근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특수건강검진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건설 근로자의 현장 등록을 간소화하고 건설 현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하다'(HADA)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건설 업계의 안전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건강디딤돌365 측은 이 연구소가 ‘하다’ 앱 서비스를 위한 중심지로서, 앱 개발, 유지보수, 빅데이터 분석, 그리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하기 위해 설립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AI 기술을 통해 건설 현장에서의 작업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과 보건 담당자의 업무를 지원하고, 근로자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플랫폼에 적용함으로써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영규 대표는 연구소가 앱 개발 및 데이터 분석뿐만 아니라 중대 재해 관련 안전교육 등에도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하다’ 앱을 통해 건설 현장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교육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이 회사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회원사로서, 산업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국내 건설 산업의 혁신과 발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감소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